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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반장엄마

딸아이가 반장이 됐다.



바쁜 일과 중에 바쁜 일이 하나 더 생겼다.



그치만 생각보다 대단히 바쁘고 힘든 일은 아닌 듯하다.



무엇이든 머리로 생각할 때가 더 고통스러운 듯.







스케줄이 하나 더 생긴 것외에 그다지 대단한 일도 아니다.



회사에서 하는 일에 비하면 식은 죽(?) 먹기 ^^







그런데 그 대단치도 않은 일 하느라 또 사고를 쳤다.



도서관 책 반납함에 분명 네권의 책을 넣었는데



집에 한권이 더 남아 있는 것이다.



난 대체 뭘 갖다 반납한거니 ㅠㅠ 누구한테 물어봐야 하는거니?







인생이 글타.. 바쁠수록 돌아가라고...



바쁘다고 정신없이 한 일들이 날 더 바쁘게 한다.



한 템포 느리게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천천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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