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보고나서 무려 20여년전 일기를 꺼내어 보았다.
앗 내가 그 시절 좋아했던 봄여름가을겨울의 10년전의 일기를 꺼내어 보고 였는데
암튼.. 그때 그 시절 아날로그적의 것은 이렇게 먼지 낀 일기장을 꺼내어 드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온라인에 남아 있다. 온라인상의 기록은 부끄럽기도 하고 낡지 않아 그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쉬이 찾아보기도 하지만 전체를 보기도 힘들다.
손글씨로 일기를 쓰고 친구에게 쓰고 부치지 못한 편지도 있었던 그 시절이 그런 아날로그적 감송이 그립다.
그때 난 어땠을까? 까마득하기도 하지만 드라마속 인물들과 그리 다르지도 않다.
그냥 잊고 있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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