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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서로 다른 출발선

요즘들어, 더욱 많이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다.

서로 다른 출발선.

나면서부터 우리가 가야 할 길의 시작점이 다르다.

뭐... 조선시대에야 오죽했겠냐마는

지금도 아주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내가 스타트 라인에 서 있다면, 어떤 친구는 이미 100미터쯤 앞서 시작하고

어떤 친구는 100미터쯤 뒤에서 출발한다.

아주 특별한 아이가 아니고서는 그 페이스로 그 만큼의 인생을 살다 갈것이다.

만화책 워렌 버핏을 읽으니,

이 사람은 저 만큼 뒤에서 시작하여 맨 앞으로 박차고 나온 사람.

무엇이 그 사람을 뛰어나게 하였을까?

요즘 금융과 관련된 일을 많이 하다 보니, 가치관의 혼란이 살짝 온다.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 책에서 처럼,

가난한 아빠로 살아서는 안된다고. 삼십여년을 가난한 아빠 가치관으로 살다가

갑자기 부자 아빠 마인드가 심어질리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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