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민거리/스크랩

바람의 화원 읽다가

학식 높은 동우에게 한 선비가 찾아와 배움을 청하자 그는 책을 백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나타난다

讀書百遍音自見 며 거절했다. 이에 선비가 백번씩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말하자, 동우는

학문하는 데는 밤과 겨울과 비오는 날 세가지 여가가 있으면 충분하다며 선비를 꾸짖어 돌려보냈다.

이 고사에서 유래한 삼여三餘를 뜻하는 그림으로 세마리의 물고기三魚를 그리는 것이다.

'고민거리 >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한국인이 좋아하는 와인이라..  (0) 2008.07.16
샤또 딸보  (0) 2008.07.14
5대 샤토라..  (0) 2008.07.07
책을 읽다가  (0) 2008.06.20
[책]내 마음속에 날씬한 내가 있다.2  (0) 2008.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