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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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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초상 내가 아는 차화연 다시 나온 차화연.. 둘이 다른 사람 같다. 완전 깜놀. 어린 시절 드라마 광팬이었는데 차화연 홍요섭이 나온 드라마가 생각나서, 제목을 급 서핑해 보니 "그대의 초상"이다. 김미숙, 차화연, 양미경 세 자매와 홀어머니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니... 배신감. ㅋㅋ 다시 보고 싶네 그 드라마.
이글스 I can't tell you why 이글스 I can't tell you why 를 듣고 있다보니 이게 사랑한다는 건지 지긋지긋 미치겠다는건지 ㅋㅋ
욱하는 한국인, 자제력 잃은 한국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좀 부끄럽다. 평상시에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이해.. 잘 하는 편인데, 가끔 욱하고 자제력을 잃을 때가 있다. 친구들도 무섭단다 ㅋ 욱하는 성질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따로 교육받아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가정 교육이나 타고난 성품이나 이런 것들에 의해 그냥 가지고 있는 것이지. 울 집 식구들은 얌전한데 욱하는 성격이 있는 것 같다. 너무 미국적인 것, 효율과 이익만 찾지 말고 동양적인 것, 우리의 미덕.. 이런 것에도 가치를 부여하는 사회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욱하는 성질 따위를 따로 가르쳐야 한다는 게 더욱 무색하다. 옛사람들의 학문은 모두 그러한 기질을 다스리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였을 터인데...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
나의 불타는 애사심 ㅠ.ㅠ 어느날 아이들이 올롸잇 올아이피 노래를 넘 잘 부르더라 귀여워서 찍어봤는데... 유투브에 올렸더니 싫다는 사람이 더 많다 흑.. 상처 받았어.
직장생활.. 고과.. 승진.. 직장생활을 하면 피할 수 없는 것들.. 고과와 승진에서 인생의 쓴 맛을 보는 것들 낭패스럽고 좌절스럽고 더러워서 때려치우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썩은 동아줄이라도 부여잡고 산다. 그나마 맞벌이여서 괴로움은 덜 한데 외벌이 가장들은 그 고통이 얼마나 클 것인가 여차저차 하여 올해는 내가 직장생활동안 받은 고과중 최고의 고과를 받았다. 그만큼.. 다닐만큼 다녔다는 소리인가 인생사 세옹지마 전화위복이라고 언제 어떻게 복이 되고 화가 될지 모르니 겸허한 마음으로 살겠다!
글로벌 세미나 일본 홋카이도에서
레미제라블의 감동 어떨결에 회사 동료들하고 레미제라블 영화를 보았는데, 배우들이 너무 멋지게 연기하고 노래를 잘 불러서 깜짝 놀랐었다. 앤 해서웨이가 부른 I dreamed a dream은 He took my childhood in his stride.. 부분이 꽃혔고. 휴 잭맨이 부른 Suddenly는 Suddenly you're here. Suddenly it starts Yesterday I was alone. Today you are beside me ... Suddenly the world seems a different place somehow full of grace full of light 장발장이 코제트를 만나서 가족애를 느끼고 사랑과 두려움을 느꼈던 장면. 감정 이입이 많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Bring..
황태자 루돌프~ 황태자 루돌프를 봤습니다. 나사모 아줌마들과 함께... 스토리가 약했으나 간만의 나들이여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안재욱이 주연한 잭더리퍼의 서늘한 감동이 며칠간 잊혀지지 않았던 기억에 비하면 여운이 너무 짧았습니다. 아마도 기대를 많이 한 탓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