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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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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s Diary 서연이가 노트를 다 썼는데.. 버리긴 아깝고 옮겨 써볼까 한다.Topic : Pretend you're an animal. Write about the animal that you're pretneding to be, using "I" and "me". I'm a rabbit. I eat lettuce and carrot. I can run fast. I am cute, so girls like me. One day, I had a race with a turtle. I ran fast. The turtle was slower than me. So I was confident to win! I thought I could take a nap because the turtle was slow. After ..
기말시험 지난 번 학기말 시험에서 서연이가 올백을 맞았다.꼴랑 두과목이지만 그래도 다 맞기가 쉬운 일이냐...엊그제 문득 시험 이야기가 나왔는데본인도 백점 맞은 사실을 알고 너무너무 흥분되고 기뻤단다.그렇게 좋았을까? ㅋㅋ나 또한 자랑스러움 때문에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녔는데누군가는 듣기 싫은 소리였을 수도 있겠다.이번 방학이 걱정스럽긴 하지만 또 방법이 생기지 않겠느냐쉽게쉽게 해나가는 딸아이가 대견하기도 하고언제까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한다.어제 방학식이라 선생님을 뵈었더니"서연이는 나중에 커서도 잘 할 것 같아요.학교에 일찍 와서 학습지를 풀면 빨리 하면서도 정확하게 한답니다."라고 칭찬을 하더라...
화장실 명언 "내가 부모가 되면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일들우리는 얼마나 지키고 있는가?"내가 부모가 되면 하지 않겠다고 생각한 것1. 아이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 --> 거의 불가능한 일이군2. 새로지은 따뜻한 밥의 아침식사
뜻이 있는 곳에 길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걸까? 아니면 궁하면 통하는 걸까? 것도 아니면 돈으로 해결 안되는 건 없는 걸까?어쨌든 이 모든 삼박자가 다 맞아 떨어져서울 둘째가 드뎌 내년에 영어유치원에 다니게 될 것 같다.BIS 어학원에 서연이 초2 매일반을 알아보러 갔다가마침 학원 원장선생님이 소규모로 종일반을 운영한단다.영어유치원 비용도 적잖은데, 종일반 프로그램으로 이것저것 더하다 보니한달 보육비가 130만원이 넘는다.그래도 어쨌든 운좋게 종일 맡길 곳을 찾았으니 다행이다.어짜피 들 돈이었으니...벌써 서연이 겨울 방학이 걱정이다.여름 방학땐 친구네에 묻어 갔는데...친구네 딸아이가 경원대 여름캠프에 가는 바람에 큰 아이 방학동안 점심 식사 문제가 심각한 숙제다.또.. 궁하면 통하겠지.정말 어려우면 혼자 해결해야겠지..
Maria`s diary Topic:Write about the things and people that you are thankful for.I'm thankful for my teachers because they teach fun and when I don't know they help me. I'm thankful for my mom and my father because they help me when I'm sick and they take care of me.I'm so thankful for money, becuase I go to SLP. My father and mother have a job so I can go to piano class and don't starve. I'm so thankful that ..
딸아이 영어학원 고민 큰 아이가 지금 SLP를 잘 다니고 있다.같은 반 친구도 있고 1년 넘게 지내온 선생님과 친구들, 시스템...그런데 초2가 되면 매일반이 없고 월수금 반만 운영한단다.매일매일 가는 시스템이 아니면 직장맘이 참 챙기기 힘들다.우연찮게 폴리는 초2까지 매일반이 있다고 레벨테스트를 보러 갔었는데내년부터는 초2 매일반이 없단다.곰곰 따져 보니, 지금부터 빡세게 영어공부 해서 나중에 어쩌지...지금은 나름 좋아하는 편이고 즐기고 있는 터라 괜찮은데초등 고학년부터 문법과 단어가 엄청 어려워진다던데폴리에서도 물론 잘 해낼 서연이지만굳이 과도하게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대안은 뭐가 있을까? 걍 계속 보낼까 아님.. 옮길까?둘째 아인 영어학원->무용학원->피아노학원 스케쥴이다.물론 돌봐주는 분이 있다는..
엽기적인 가습기 날씨가 추워졌다.신랑이 작년에 쓰던 가습기를 꺼내왔다. 페트병 꽂아쓰는 가습기.열심히 페트병을 찾다가 없자, 막걸리병을 꽂아놓았다. 헐~잘 씼기는 했다는데, 아이들방에 장수막걸리 가습기라니... ㅠ.ㅠ
어머니의 사랑 우리 세대에 있어서어머니의 사랑을 대변하는 것이 바로 김치인 것 같다.어제 이모가 담궈보내준 김치를 받고다시금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나중에 우리 딸들에게 다음세대에게 우린 어떤 식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