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구일회 모임에 다녀와서~
구일회 모임에서 찍은 사진강원도 평창에 있는 흥천계곡인가 어딘가 ^^내가 좋아하는 17년지기(?) 친구들이다. 진아, 대웅, 재용, 경화, 희정, 선미, 유미(개인정보취급방침에 어긋날라나? ㅋㅋ)진짜 어리고 어리숙하기만 하던 친구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엄마 아빠가 되다니, 자랑스럽기까지 하다.유미는 유미처럼 똘똘한 민아와 민지엄마가 되었고, 진아는 정우와 서연이 엄마, 경화는 민주엄마, 선미는 무경이 엄마 대웅이 마저 18개월된 딸아이 아빠가 되었다.그저 모여서 놀기만 했던 친구들이 언제 이렇게 커버렸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