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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새로운나를여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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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12/9 월/화/수/목/금 일간식, 토/일 휴식 지난 주 결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ㅇ ㅇ ㅇ x ㅇ x x 금요일 저녁 이후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한주간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게다가 슬슬 단식중 허기도 적응이 되면서, 오후 4시까지 별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는다. 단지 심리적 허기가 있을 뿐. 간헐적 단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드라마틱하게 몸무게가 줄어들기도 하던데.. 적응되고 나니 하루 300g~400g 정도만 줄어들고 주말 음주 과식으로 인해 다시 용수철 튀기듯 늘어난다. 사실,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음주습관이다. 월~목까지 음주만 절제해도 2키로는 빠졌을텐데... 그런데 당췌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것. 이것이 문제로다!
[간헐적 단식] 다시 2일차라고 하자 간헐적 단식이 꽤 나에게 잘 맞는 것 같은데, 문제는 주말이다. 주말에 하루종일 뭔가를 달고 사니 주중에 어렵게 뺀 살들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그래도 당분간 주중 일간식과 주말 보통식을 유지하면서 주말에 음주습관만 조금 줄여보자. 최근엔 단식이 적응 됐는지 저녁 6시까지 거의 배가 고프지 않다. 대부분 저녁 잠자리 들기 전까지 먹는 경우가 많은데, 10시정도에 야식을 끊고 오후 6시에 식사를 하면 18시간 단식이다. 집에 돌아가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는 18시간~20시간 단식하게 되는 꼴이다. 18시부터 22시까지 4시간 혹은 24시까지 6시간을 식사가능 시간으로 잡으면 되겠다. 문제는 그 시간에 배가 아플정도로 먹는다는 거지만 ㅠ.ㅠ 단식 후에 보상심리로 꽤 많이 먹다 보니, 평소 먹는 양만큼 먹..
[간헐적 단식] 정말 간헐적으로 실패 중 간헐적 단식을 정말 간헐적으로 하고 있단 생각이 든다. 오늘부터는 맘을 다 잡고 도전해 보자. 어제는 오전에 빼빼로 1통, 귤 두어개 먹고 점심은 들깨수제비, 저녁은 낙지볶음 알차게 채워 먹었다. 그런데... 아침에 몸무게는 살짝 내려가 있었는데.. 아마도 전날 했던 IF가 어제 효과를 본 듯. 오늘은 오전에 라떼를 한잔 마셔서 약간 아쉽지만... 참... 변비에 죽염수법이란게 있단다. 1.8L 물에 죽염 3티스푼을 넣고 10분만에 다 마시면 장청소하는 효과가 생긴단다. 퇴근 길에 죽염을 사서 도전해 보아야겠다.
[간헐적 단식] 실패와 재도전 세상에 쉬운 일이란 한개도 없다. 출근해서 근무하는 동안은 어떻게든 버티겠는데, 집에서 노는 날이면 무수한 음식의 유혹에 그만 정신줄을 놓아 버린다. 게다가 나의 의존성알콜 음주 습관 때문에 모든게 허물어진다. 지난 금욜까지 무척 훌륭하게 3일차 간헐적 단식을 진행했는데, 가족모임으로 오크밸리 1박2일이 완전 망쳐버렸다. 라면, 소맥, 와인, (삼겹살은 내가 안먹는다.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ㅎㅎ) 기타 안주발 단 이틀만에 2~3kg이 붙었다. 흑흑 어찌 뺀 살들인데... 다시 월욜 출근 후 간헐적 단식 도전! 4시까지는 잘 견디었으나, 이후 시간부터 잠자리 들기 전까지 계속 먹을 걸 달고 다닌 것 같다. ㅎㅎ 불금이다. 오늘은 3시까지 IF MBA 송년회 모임이다. 고기집에서 모이니 또.. 소맥으로 열량..
[간헐적 단식] 주간식(5:2 단식) 정보 간헐적 단식에서 주간식 5:2 단식의 효과는 단식을 시작한지 20~24시간 사이에 체지방 분해 효과가 크기 때문이란다. 음.. 일간식만 하는 것보다는 주간식이 효과측면에서는 병행할 필요가 있겠다.
[간헐적 단식 ] 2일차 후기 & 3일차 경과 이틀째 어찌됐든 간헐적 단식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집에 와서는 보다시피 굴전&막걸리, 그리고 현미밥 거의 다섯시까지 금식을 하던 터라 많이 먹어야겠다고 큰 맘 먹고 있었는데... (아래 보이는 굴전은 세접시쯤 비웠다) 생각보다 위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두어잔 마시고 굴버섯전 한접시쯤 비울즈음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결국은 더 먹기를 포기하고 배가 꺼지기를 기다렸다가 마저 헤치웠다. 오~ 겨우 이틀인데 위가 줄어들었나 보다. 담날 아침도 가뿐히 일어났는데, 오늘도 4시구나 생각하면서 출근했다. 이틀째인데도 -300g 쯤 줄어서 이거 괜찮은데 하면서 말이다. 오전 상무님 보고 후 식사 같이 하자는 말씀만 없었어도, 나의 간헐적 단식은 완벽했을텐데 으허헉 낙지전골을 맛나게 먹었다. 이제 시간을 계산..
[간헐적 단식] 2일차 어제 늦은 야식 관계로 오늘도 4:45분까지 금식을 지켰다. 목표는 5시였으나, 마침 팀 전체 티타임에다 허니 브레드까지.. 4:45분 반올림해서 5시라 치고 ㅎㅎ 어찌됐든 거의 16시간 금식을 지켰으니 행복한 8시간이 남아 있다. 기대 만빵 *^^*
[간헐적 단식] 1일째 후기 4시까지 금식은 잘 지켰다. 마침 회의가 4시까지 진행되어서 4시30분쯤 간식을 먹을 여유가 생겼다. 4:30 고구마 1/4쪽 계란 1개 커피1잔 여기까지 무척 훌륭하게 경과 짜짜자짠 (운명교향곡) 6시 퇴근 길에 롯데마트에 들렀는데 쭈꾸미볶음을 2팩에 1만원 타임세일을 하는거다. 아주 조금 망설이다 득템! 그래서 오늘의 저녁상은... 쭈꾸미볶음이 되었다. 6:30~8:30 쭈꾸미볶음 1인분이상, 현미밥 1공기, 꽈리고추멸치볶음 조금, 파김치 등 8:30부터는 포도쨈을 만드느라 부산스러웠다. 10:30부터는 어제 담다만 알타리무김치 마저 담그고는 11시까지 딸아이 독서기록장에 있는 독서록 독서시스템에 올려주고 11:30부터 나만의 시간 ^^ 10:00-12:40 치즈토스트 1개, 멸치볶음 안주, 단감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