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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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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치즈스틱을 만들어 볼까? 네이버를 보다 보니 가래떡 요리가 나오길래..가래떡치즈스틱 괜찮겠다.떡볶이 떡을 사다가 춘권피를 깔고 그 사이에 피자치즈를 넣어 오븐에 구워주면 되겠군. ㅋㅋ
독일식 팬케익(Dutch Baby) 오븐엔쿠킹 카페에서 보고 따라해봤다.계란 2, 우유 1/2, 체친 밀가루 1컵, 맥넛가루(없어서 안넣음 대신 내식대로 소금을 약간 넣음 ^^)오븐팬을 예열하고, 버터를 바르는 대신 올리브유를 바르고220도 오븐기능으로 12분간 구웠더니... 모양은 그럴듯함.슈가파우더를 뿌리고 메이플시럽에 찍어먹는다고 해서(설탕을 뿌리고 꿀에 찍어먹었음)
머핀 만들기 미니머핀틀이 오븐 살때 포함되어 있었다..머핀 믹스를 사다가 유산지컵을 넣고 만듬2/3 정도만 부으라고 해서 대충 넣었는데, 생각보다 부풀어 올라모양이 좀 찌그러짐.
베이컨김치말이 이런.. 근근히 이어오던 나의 미디어 생활이핸폰 칩 하나가 고장남으로써 단절됐다.핸폰의 모든 기능은 그대로인데 UI를 연결시켜주는 칩하나가 닳으니전화 걸기와 받기만 겨우 할 수 있네.. @.@가끔 단축키를 활용하여 음악도 들을 수 있긴 하지만사진 찍는 기능은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다.메시지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고통이고. ^^;애니웨이, 베이컨김치말이를 했는데... 기록을 남길 수 없어 아쉽다. 그 중 젤 근사한 요리였는데떡볶이 떡과 씻은 김치와 베이컨을 돌돌 말은 다음 이쑤시개에 꽂아서200도 오븐으로 10~15분간 굽는다.그냥 먹으면 좀 아쉬울 것 같아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발라주니근사한 요리가 됐다. ㅋㅋ아무래도 직업을 잘못 선택한 거 아니냐? 요리사나 전업주부라도.. :)
수요일 웨지 감자 웨지 감자를 시도했다. 역시 감자는 먹는 타이밍이 중요한데아이들이 공부(?)한다고 엄마를 넘 찾는 바람에 맛있게 먹지 못한 아쉬움이...레시피에 나와 있는대로감자를 일단 썰어서 70%정도 미리 익힌 다음소금, 올리브오일,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리고210도 컨벡션으로 15분간 구우면 된다.파마산 치즈가 없었던 관계로 피자 치즈를 올리고 5분여간 오븐에 더 구웠다.맛있었는데, 이거 몸에 참 안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ㅜ.ㅜ감자와 기름이 만나면 트랜스지방이 생기는데 말이지.. 거기다 피자치즈까지엄청 살찌는 음식이다.와인이랑 같이 좀 먹어볼까 했더니큰 아이는 수학문제 푼다고 둘째 아이는 씽크빅 한글 공부하겠다고 불러대는 통에제대로 먹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
화요일 동그랑땡 돼지고기 간 것 300g, 두부 120g, 당근, 파, 양파돼지고기와 마늘, 소금, 간장, 후추를 넣고 치대고야채와 두부, 계란을 넣어 섞은 다음밀가루와 계란을 입혀라고 되어 있던데 이건 걍 밀가루를 섞는 것으로 마무리친구가 넘 맛있다고 성원을 보내주었다.역시나 요리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함. 난 먹어보지도 않고 눈짐작으로 간도 맞췄으니.
월요일 로스트치킨 로스트 치킨 만드느라 이리저리 고생한 걸 썼었는데..(꺼이꺼이.. 또 업로드가 안됐다.)다시 잘 생각해서..1. 생닭을 씻고 청주(대신 와인) 1, 소금, 후추, 녹차 가루에 약 20분(원래는 30분) 재워놓고2. 호일에 싸서 240도 컨벡션으로 35분간 굽고3. 호일을 벗기고 210도 컨벡션으로 15분간 굽는다근데.. 막상 뜯어보니 에공 덜 익었네.. ^^이래저래 다시 읽히느라 20분이상 소요된 듯.아이들은 배고팠는지 허니머스타드 소스에 찍어 정신없이 먹었다.
컨벡스 오븐 보다 여유로운(?) 삶을 위해 마련한 가전제품.오븐이 도착한 날 바로 이마트에 들려서, 각종 빵 믹스 재료를 샀다.쿠키, 머핀, 깨찰빵, 피자 도우 등등..첫날은 깨찰빵과 쿠키를 만들어 먹고.둘째날은 옥수수..(제목이 뭔지 잘 모르겠다. 마요네즈랑 야채랑 피자치즈 섞어서)군고구마 (어린이집 행사에서 밤줍기, 고구마캐기로 얻어온)감자피자 (감자를 얇게 썰어서 또띠아 위에 얹어서 만드는 건데 맛이 근사하다) 감자칩 (아래 사진,감자를 아주 얇게 썰어야 하는데 뭐 그럭저럭 먹을만 함)다들 전기오븐 사면 통닭 사서 구워 먹던데.. 언제 해볼 수 있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