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과는 참 길다.
내일이 회사 합병기념일로 쉬는 날
여차저차 해서 우면동에서 택시를 타고 양재역에 도착했을 때 택시 타고 가버려(?) 살짝 그런 유혹이 들기도 했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 눈 앞에 자리를 보니 두 정거장 뒤 내릴테지만 앉고 싶은 욕심에 낼름 앉아서 책보다 보니 아차 벌써 내려야 할 정거장이다. 무사 하차 후 왠지 허전함에 몸둘바를 모르다가 손에 들린 가바아 말고 노트북 피씨가방이 하나 더 있다는 걸 생각해냈다.
ㅋㅋ 너무 늦지 않아 다행이지만.. 떠나간 열차는 돌아오지 않고..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전화해 어떻게든 조치를 취한 다음 학교에 도착
지금은 남산터널안이다. 수업이 끝나고 신촌역에서 2호선 을지로3가에서 3호선 갈아타고 무악재역에서 노트북 무사히 접수하고 다시 3호선. 을지로3가에 내려 광역버스..
오늘 하루 참 긴 거리를 횡단한 듯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내일이 회사 합병기념일로 쉬는 날
여차저차 해서 우면동에서 택시를 타고 양재역에 도착했을 때 택시 타고 가버려(?) 살짝 그런 유혹이 들기도 했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 눈 앞에 자리를 보니 두 정거장 뒤 내릴테지만 앉고 싶은 욕심에 낼름 앉아서 책보다 보니 아차 벌써 내려야 할 정거장이다. 무사 하차 후 왠지 허전함에 몸둘바를 모르다가 손에 들린 가바아 말고 노트북 피씨가방이 하나 더 있다는 걸 생각해냈다.
ㅋㅋ 너무 늦지 않아 다행이지만.. 떠나간 열차는 돌아오지 않고..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전화해 어떻게든 조치를 취한 다음 학교에 도착
지금은 남산터널안이다. 수업이 끝나고 신촌역에서 2호선 을지로3가에서 3호선 갈아타고 무악재역에서 노트북 무사히 접수하고 다시 3호선. 을지로3가에 내려 광역버스..
오늘 하루 참 긴 거리를 횡단한 듯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