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이야기

나가수 생각2

음악을 들으며 듣는 사람이 내내 흥분하게 한다.
그들의 능력을 시험한다. 높은 성취에 감동한다. 대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들으면서 안위를 찾고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그런 음악이 수명이 더 길지 않을까?
항상 최고의 흥분상태로만 살 순 없지 않나...

어쩌면 열번 중 아홉번은 더 휴식같은 편안함을 요구하리라.
나가수 그대들이 너무 멋지고 너무 충만하여
때론 그 감동의 물결이 버겁다.

더 가볍고 더 자연스러운
그런 것이었으면...

아이패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세상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evin Kern  (0) 2011.06.13
불면  (0) 2011.06.11
나가수를 보면서  (0) 2011.05.26
간만  (0) 2011.05.11
5월3일  (0)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