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쁘고 마음도 어지럽고.
어제는 아이들 숙제도 안끝나고 시계는 밤 11시를 가르키고 해서 짜증을 왈칵 내고선 재웠다. 맘이 부스스..
아래 글을 읽으니, 너무 많이 주고 너무 많이 관여하는 사회구나 하는 생각... 그런데, 당장의 성과로만 보면 훨씬 고효율이다. 개인보다 공동체, 가족 중심의 문화가 부모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한다.
나 하나의 성공이 갖는 의미가 주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그래서 더 안정된 길을 취하라고 하게 된다. 또 실패를 책임지거나 완화시켜주는 공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찌됐든간에, 10명 중 1명의 천재를 만드느냐 10명 중 5~6명의 보통수준보다 좀 더 나은 공부 잘 하는 아이를 만드느냐의 차이인데
우리는 9명중에 4~5명을 끌어올리는 중이닷. 그 중 성공의 반에 속하기도 하고 실패의 반에 속하기도 한다. ㅠ.ㅠ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417031120881
부모들이 꼽은 최고 인기 직업은 의사, 검사 같은 전문직(9명)이었다. 교사(5명), 공무원(2명) 등 안정적인 직업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핀란드의 부모 21명 중 14명은 '아이가 원하는 직업'이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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