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책으로 훌륭하다 ^^
그 중 하나
뇌의 무게는 체중의 2% 정도인데 반해 뇌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섭취한 전체에너지의 18%란다.
그래서 뇌는 설탕을 원한단다.
피곤할때, 아이들이 단것을 좋아하는 이유도 당장 에너지로 쓸 수 있는 포도당이 필요하기 때문
아하... 그 말이 진실이군. 머리 나쁜 사람이 머리를 쓰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더니.
지난번 밤늦게까지 야간 작업을 할 때 군것질을 엄청 해대고도 살이 찌지 않은게
아마도 뇌가 엄청난 노동을 했기 때문인가 보다. ^^
둘
남자가 단맛을 느낄 때 여자는 쓴맛을 느낀다.
여자가 미각이 더 발달해 있고 쓴맛에 더 민감하단다.
미각 유전자는 사람의 5번 염색체
남자는 단맛에 민감하며 여자는 쓴맛에 민감하단다.
근데 더 웃긴 건 9세 이하 아이들에게는 차이가 없고 사춘기에 들어서여자들이 쓴 맛에
민감해지는 이유는 떫은 맛 독성과 관련되어 임신 중 태아를 보호하는 모성본능과 상당한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단다...
'내가 읽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거운 관심 - 하우석 (2) (2) | 2007.10.05 |
---|---|
뜨거운 관심 - 하우석 (0) | 2007.10.04 |
엔리코 베르나르도 - 하우 와인 (1) | 2007.09.17 |
노는만큼 성공한다 - 김정운 (0) | 2007.09.02 |
달란트 이야기 The Story of Great Talent - 이종선 (0) | 2007.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