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가 비정상적인 뇌기능과 연관되어 있을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체기형장애(Dysmorphophobia)라 불리는 이 같은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종종 오랜 기간동안 세상으로 부터 숨으며 자신의 신체 이미지에 대해 추하고 결함투성이라는 왜곡된 생각을 하며 성형수술등을 통해 자신의 외모를 바꾸려고 한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이 같은 환자에 있어서 뇌구조와 뇌행동의 장애가 있는지를 확인 치료가 가능한지를 알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팀은 최근 PET라는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술(Positron Emission Tomography)과 MRI를 이용 이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에서 뇌기능이 어떤지를 더욱 명확히 알고자 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다.
연구팀은 이 같은 사람들이 일부 지각인지적 결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일부 사람의 경우 극도의 회피현상을 보이는 바 어두울때 혹은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을때만 외출을 하려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신체기형장애가 나르시시즘, 허영-자만심과는 매우 다른 바 이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이 추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 같은 장애는 수치심등과 연관되어 있고 우울증에 빠지거나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질환이 여성만큼 동일하게 남성에서도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일부 남성들의 경우는 자신의 신체가 왜소하고 약하다는 잘못된 이미지로 인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거나 극도로 심한 운동을 하는 특징을 보이는 근육이형(muscle dysmorphia)이라는 장애로 이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일부 환자들은 반복적으로 시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지만 그럼에도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
연구팀은 이 같은 환자들의 절반은 망상을 가지고 있는 반면 나머지는 객관적으로 자신들이 괜찮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결점을 덮기 위한 욕구를 멈출수 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환자에 대해 심리적 치료가 어려운 바 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등의 약물요법과 심리적 치료를 통해 심지어 망상이 있는 환자도 회복될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기억력, 학습능, 의사결정력, 시공간력등에 대한 신경심리검사와 더불어 뇌구조와 뇌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PET와 MRI를 사용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들은 또한 임상실험중인 실험약물을 12주간 복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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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개월간의 다이어트로 몸무게가 좀 줄었다.
나의 최종 목표는 음주습관 탈출인데, 이게 잘안된다. --;
어제도 신랑이랑 와인 2병. 난 1병만 마시고 자제하려 했으나, 신랑이 나머지 따는 바람에 그만.. ^^
암튼, 몸짱도 좋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하지는 말아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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