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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비츠가 연주하는 2분30초짜리 트로이메라이 모스코바 실황 동영상입니다..
짧은 동영상이지만.. 노 대가의 세월이 묻은 피아노 선율이 가슴 메어지게 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청중들.. 특히 1분30초경에 중년신사의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아름다운 추억.. 회상에 잠겨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는..
*************************************************************
슈만은 선배 작곡가 중에 베토벤을 연상하게 되는..
견고한 구조물 같은 베토벤의 작품과 비교되어 오히려 손해보는..
슈만은 후배 작곡가 중에 브람스와 닮아 보이는..
그러나 깊은 샘물 같은 브람스의 작품과 비교되어 오히려 손해보는..
슈만의 작품에는 무엇이 있는걸까?... 독특함.. 내재되어 있는 감수성..
쇼팽 못지 않게 피아노 작품집을 써 내려간.. 고품격의 쇼팽과 달리.. 소품적인..
자유로움으로.. 선율과 리듬을 써 내려가고.. 쉬운.. 그래서 평가절하되기도 하지만..
그러나 미세한 흔들림 속에 섬세한 감수성들이 피어 오릅니다.. 형형색색의 빛깔로..
피아노작품집의 작품수에 있어서도 쇼팽과 비교하여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주요 작품집들을 소개해 보면..
Papillons(나비) op.2
Davidsbundlertaenze(다비드 동맹 무곡집) op.6
Carnavel(사육제) op.9
Phantasiestucke(환상 소곡집) op.12
Symphonische Etuden(교향적 연습곡) op.13
Kinderszenen(어린이 정경) op.15
Kreisleriana(크라이슬러리아나) op.16
Fantasie(판타지) op.17
Arabeske(아라베스크) op.18
3개의 소나타들 op.11, 14, 22
Fschingschwank aus Wien(빈의 사육제) op.26
그 중에서 트로이메라이.. 라는 유명 피아노소품이 포함되어 있는..
피아노소품집 "어린이 정경(Kinderszenen) op.15"을 소개합니다..
슈만의 "어린이 정경" 中 '트로이메라이'...
요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추억에 잠길 틈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추억이 없는 삶이란.. 너무 삭막한.. 건조하고 메마른 삶일 뿐이라는..
특히..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슈만이 "어린이 정경"은 어린 날의 회상을 소재로 삼고 있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조용한..
피아노소품집 "어린이 정경"을 듣다보면.. 절로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하나 둘씩 지나가는..
바쁜 삶 속에서 잊혀진 어린 시절들의 갖가지 기억들이 되살아 나게 하기에 충분한 작품입니다..
언젠가 이 음악을 듣다가 추억에 잠겨 눈물이 와락 쏟아진 기억이 납니다..
그런 바람에 한동안 목이 메이기도 했었던..
유년시절을 회상하면서 흘린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자기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을..
음악이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순화시킨다는 말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싶은.. 그런..
처음 "어린이 정경"이 완성되었을 때는 모두 30곡이었는데.. 그중에서 13개으로 간추린..
그중에서도 제7곡 '트로이메라이(꿈)'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에 버금가는 피아노 소품..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는.. 눈물이 쏟아질 만큼 슬픔의 아름다움이 밀려오는 듯 한..
물론 비극적인 슬픔이 아닌.. 우리를 과거의 어린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슬픔입니다..
다 잊고 들어봅시다..
그리고 눈물을 쏟을 수 있다면..
비온 뒤 세상이 깨끗해 지듯이..
우리의 영혼과 정신이 맑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시절을 회상해 봅시다..
음반추천입니다..
다른 슈만의 피아노소품집도 비슷하지만.. 기교적으로 어려운 작품은 아닙니다..
많은 피아노 대가들의 녹음이 남아 있지만.. 독보적인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호로비츠.. 피아노 역사를 대표하는.. 가장 낭만적인.. 위대한 피아니스트
위에 소개한 실황 동영상에서 보듯이..
한사람을 더 소개합니다..
낙소스의 대표주자.. 예노 얀도의 음반입니다..
굴드를 닮은 흥얼거림으로 담담하게 그려 나갑니다..
담담한 정서가 오히려 슈만이 그리고자 했던 내면의 정서로 들리는 듯 합니다..
어줍잖은 기교와 감성보다는 오히려 담백한 아름다움이 있는 음반입니다..
★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1962년 녹음 (sony)
호로비츠가 연주하는 2분30초짜리 트로이메라이 모스코바 실황 동영상입니다..
짧은 동영상이지만.. 노 대가의 세월이 묻은 피아노 선율이 가슴 메어지게 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청중들.. 특히 1분30초경에 중년신사의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아름다운 추억.. 회상에 잠겨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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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은 선배 작곡가 중에 베토벤을 연상하게 되는..
견고한 구조물 같은 베토벤의 작품과 비교되어 오히려 손해보는..
슈만은 후배 작곡가 중에 브람스와 닮아 보이는..
그러나 깊은 샘물 같은 브람스의 작품과 비교되어 오히려 손해보는..
슈만의 작품에는 무엇이 있는걸까?... 독특함.. 내재되어 있는 감수성..
쇼팽 못지 않게 피아노 작품집을 써 내려간.. 고품격의 쇼팽과 달리.. 소품적인..
자유로움으로.. 선율과 리듬을 써 내려가고.. 쉬운.. 그래서 평가절하되기도 하지만..
그러나 미세한 흔들림 속에 섬세한 감수성들이 피어 오릅니다.. 형형색색의 빛깔로..
피아노작품집의 작품수에 있어서도 쇼팽과 비교하여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주요 작품집들을 소개해 보면..
Papillons(나비) op.2
Davidsbundlertaenze(다비드 동맹 무곡집) op.6
Carnavel(사육제) op.9
Phantasiestucke(환상 소곡집) op.12
Symphonische Etuden(교향적 연습곡) op.13
Kinderszenen(어린이 정경) op.15
Kreisleriana(크라이슬러리아나) op.16
Fantasie(판타지) op.17
Arabeske(아라베스크) op.18
3개의 소나타들 op.11, 14, 22
Fschingschwank aus Wien(빈의 사육제) op.26
그 중에서 트로이메라이.. 라는 유명 피아노소품이 포함되어 있는..
피아노소품집 "어린이 정경(Kinderszenen) op.15"을 소개합니다..
슈만의 "어린이 정경" 中 '트로이메라이'...
요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추억에 잠길 틈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추억이 없는 삶이란.. 너무 삭막한.. 건조하고 메마른 삶일 뿐이라는..
특히..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슈만이 "어린이 정경"은 어린 날의 회상을 소재로 삼고 있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조용한..
피아노소품집 "어린이 정경"을 듣다보면.. 절로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하나 둘씩 지나가는..
바쁜 삶 속에서 잊혀진 어린 시절들의 갖가지 기억들이 되살아 나게 하기에 충분한 작품입니다..
언젠가 이 음악을 듣다가 추억에 잠겨 눈물이 와락 쏟아진 기억이 납니다..
그런 바람에 한동안 목이 메이기도 했었던..
유년시절을 회상하면서 흘린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자기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을..
음악이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순화시킨다는 말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싶은.. 그런..
처음 "어린이 정경"이 완성되었을 때는 모두 30곡이었는데.. 그중에서 13개으로 간추린..
그중에서도 제7곡 '트로이메라이(꿈)'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에 버금가는 피아노 소품..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는.. 눈물이 쏟아질 만큼 슬픔의 아름다움이 밀려오는 듯 한..
물론 비극적인 슬픔이 아닌.. 우리를 과거의 어린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슬픔입니다..
다 잊고 들어봅시다..
그리고 눈물을 쏟을 수 있다면..
비온 뒤 세상이 깨끗해 지듯이..
우리의 영혼과 정신이 맑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시절을 회상해 봅시다..
음반추천입니다..
다른 슈만의 피아노소품집도 비슷하지만.. 기교적으로 어려운 작품은 아닙니다..
많은 피아노 대가들의 녹음이 남아 있지만.. 독보적인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호로비츠.. 피아노 역사를 대표하는.. 가장 낭만적인.. 위대한 피아니스트
위에 소개한 실황 동영상에서 보듯이..
한사람을 더 소개합니다..
낙소스의 대표주자.. 예노 얀도의 음반입니다..
굴드를 닮은 흥얼거림으로 담담하게 그려 나갑니다..
담담한 정서가 오히려 슈만이 그리고자 했던 내면의 정서로 들리는 듯 합니다..
어줍잖은 기교와 감성보다는 오히려 담백한 아름다움이 있는 음반입니다..
★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1962년 녹음 (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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