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멋진 눈이 왔다.. 눈 오는 바깥 풍경이 넘 멋져서 한 컷 올린다..
거실에서 바라본 놀이터 풍경
그리고 더 멋진 건...
우리 딸내미 방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사실 어젯밤에 더 멋졌는데, 디카를 못찾아서 ^^;;
이사온지.. 한 4달쯤 되어가는데... 예전 살던 곳에서 블라인드(좀 유치한 그림)를 다 버리고 왔더니
언젠가 저 창이 넘 훵하다는 생각을 했다...
훵한 창밖으로 소복소복 내리는 눈을 감상하니 그 맛도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