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구리형
바지를 입어도 허릿살이 삐어져 나오는 유형이다. 아랫배 볼록형처럼 피하 지방이 원인이지만,겉모양은 현저히 다르다. 피부에 탄력이 없고 늘어져 외관상으로도 거북한 경우가 많다. 특히 출산 후 여성들에게 흔하다. 산모들은 임신중 운동량이 지나치게 적지만 영양 섭취는 넘치는데다,출산 후에는 산후 조리를 하기 위해 많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임신중 늘어났던 배와 증가된 체중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여성 비만의 60% 이상은 이같은 산후 비만이 원인이다.
치료는 역시 칼로리 제한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방 섭취를 줄이고 보리밥 현미밥 등 잡곡밥 식단이 바람직하다. 수영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도 필수.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하 지방을 제거하는 복부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바닥에 앉아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양손으로 타올의 양끝을 잡고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허리를 좌우로 움직여준다.
그러나 피하 지방은 아무리 섭취 열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더라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것이 문제. 이럴 때는 아로마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쥬니퍼,페넬,싸이 프레스를 잘 섞은 뒤 복부의 늘어진 부분을 감싸듯 마사지하면 피부의 탄력도 얻고 셀룰라이트 제거 효과도 볼 수 있다. 스킨토닉(엔도몰로지) 등 초음파와 전기 자극을 통해 지방을 분해하는 기계적인 치료법도 고려해 볼만하다.
(출처 : '뱃살 모양에 따른 운동과 복부비만 탈출법'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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