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드리기 어렵네여.. 치료방법에 대한 예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도 혈액종양이라는 병을 앓았었습니다.. 정확한 병명이 넌 호치긴스 림포마라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맞을런지.. 미국의 안드레아 갈라라가라는 선수도 이병을 앓았으나 바로 완치됐져.. 물론 저도 완치됐습니다.. 제가 겪었던 치료 방법은 이렇습니다. 우선 6번의 항암주사를 맞았습니니다.. 3주에 한번씩 맞는 항암주사였습니다.. 그런데 3주에 한번씩 투여하기 이전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서 다음 투여를 결정합니다. 항암주사는 면역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투약이전 면역력이 매우 떨어져있으면 일정 기간 연기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6번의 항암치료가 끝나면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물로 항암치료의 효과가 성공적으로 인정될 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3번정도의 항암치료가 끝나면 다시 CT촬영을 통해 어느정도의 진행이 되었는지 중간검사를 하져.. 이때 치료가 거의 완료되었다고 판단하여도 정해졌던 6번의 항암제 투여는 실시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방사선 치료로 돌아와서.. 저같은 경우 방사선 치료를 20회 받았습니다. 월~ 금까지 주 5일 4주치료.. 이때 방사선 치료는 혈액종양이 발생했던 부위에 방사선을 일정시간(1분정도로 기억합니다) 쬐어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방사선 치료를 실행하기 하루정도 전에 몸에 싸인펜으로 또는 간단한 점 문신으로 표시를 합니다. 이는 방사선 치료시에 정확하게 종양의 부위에만 방사선을 쬐여주기 위함이져.. 방사선을 다른 신체부위가 쬐게 된다면 부작용이 있을수가 있으니.. 참! 항암치료에서 한가지 빠뜨린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투여 방법입니다.. 저는 항암제를 심장에 직접 관으로 연결하여 관을통해 투약받았습니다.. 혈관을 통할 경우 혹시 항암제가 피부에 닿는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때 관을 심장과 연결하기 위해 간단한 시술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연결된 관이 막히지 않게 하기위해 헤파린이라는 약을 5일에 한번정도 투입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1999년 7월 1일부터 2000년 1월 3일까지 치료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 주변분이 혈액종양에 걸리셨다면(그렇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제게 멜 주신다면 보다 정확한 내용 보내드리겠습니다.. 혈액종양(제가 경험했던 것만 그럴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별거 아닙니다.. 저 지금 무지무지 튼튼합니다.. |
답변들 |
답변.. 혈액종양이 혈액암이므로 혈액암에 대해서 .. |
이의제기 |
혈액암 1) 질병의 특성 (1) 빈도 청소년기에 발생되는 백혈병은 만성적인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골수의 증식 이상으로 인한 급성골수성 백혈병(AML)이다. 급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의 15%는 대개 골수성 양상을 띠고 있다. di Glglielmo씨 질환이나 적백혈병과 같은 골수성 백혈병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유사한 형태로 다루어진다. (2) 원인 백혈병은 숙주와 환경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포함하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생됨을 알 수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방사능, 화학 발암물질 감염원 특히 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백혈병의 원인 중 하나이 방사선에 대해서는 진단과 치료시 방사선에 노출되었거나 원자 폭발시 노출되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계속 연구해 왔다. (3) 병태 생리학적 특징 백혈병의 초기 생리적 반응으로는 비성숙 원시세포가 계속해서 축적되고 증식조적이 안되는것이다. 급성 백혈병의 임상병리적 소견으로 비정상 세포와 미분화 세포들이 생기는 곡수 부전을 볼 수 있다. 급성 백혈병의 특징으로는 핵 염색질이 산재해 잇는 미분화 세포와 거핵 세포, 하나 혹은 그 이상의 핵과 호염기성 원형질을 갖고 있는 아세포가 나타나는 것이다. 2) 질병의 과정 (1) 증상 및 증후 골수성 백혈병의 임상증상으로는 피로, 임파선비대, 창백, 점상출혈, 반상출혈 등이 나타난다. 또 드물게는 골수성 백혈병에서 그 주위에 덩어리가 나타난다. 예를 들면 안와 후부에 돌출되어 나타나는 녹색종이다. 초기으 증세는 급성 임파성 백혈병과 유사한데 다만 치로와 예방에서 각기 차이가 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확진되면 치료 전에 혈액응고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이외에도 골수 기능저하나 요산성 신 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수반된다. 골수성 세포와 과립형세포는 화학요법제에 의해 분해되어 파종성 혈관내 응고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확진시는 치료실시 전에 혈액응고 상태를 검사하여야 한다. 이 상태가 진전되면 항응고제와 혈액대용제 등을 투여해야 한다. 골수성 백혈병에서는 골수기능 억제와 그에 따른 후유증이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만약, 혈액수치가 최저점에 도달하면 감염예방을 위한 대책이 모색되어야 한다. 또다른 합병증으로 요산에 인한 신기능 이상이 초래된다. (2) 진단 진단은 병력, 신체검진, 혈액검사, 골수검사 결과에 기초를 둔다. ①혈액검사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액검사이다. 혈액도망에서 미성숙 백혈구 출현과 혈구 수 감소가 나타난다. ②골수 검사 성인의 경우에는 흉골천자를 많이 하는데 청소년에서는 보통 장고 후측에서 시행한다. (3) 예후 급성 백혈병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을 위한 중요한 세 가지 요인으로는 비정상 세포들의 조직학적 형태와 원시 백혈구수, 진단시의 연령 등을 들 수 있다. 급성 임파성 백혈병(ALL) 환자의 90%이상이 초기 관해를 기대할수 있고 50% 이상은 5년 혹은 그 이상 생존할 수 있다. 이에 반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는 약 75%에서 초기 관해 현상을 보이며 급성 임파성 백혈병보다 사망률이 높고 생존율은 낮다. 이때 골수아세포(myeloblast)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고용량의 약물을 투여해야 하나, 약물로 인해 골수가 파 괴되므로 환자의25%가 관해치료를 하는 동안 사망하게 된다. 반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치료시 급속한 호전을 보이며 장기간 치료에도 예후가 좋다. 3) 치료 (1) 화학요법 골수이식을 하지 않는다면 수년 동안 화학요법을 받아야 하는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나 대개의 경우는 약물 병합요법을 받는다. 치료는 보통 수년간 계속되는데 유도기에는 Cytarabine과 Diunorubicin 등이 사용된다. (2) 수술요법 급성 임파성 백혈병 환자는 처음 골수이식이 실패하면 또 다른 이식을 위한 지원자도 고려해야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단순화 시켜 설명해 주어야 한다. 또한 가족들에게는 정신적, 재정적 그리고 상황적 지지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현재까지 골수이식 후 생존율은 약 50%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가진 환자의 생존율은 약20% 정도이다. 골수이식 치료가 비록 위험은 있다 해도 생명의 연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고려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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