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에 들어 있는 유독 물질인 nicotine이 원래 사람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옛날에 포르투갈에 파견된 프랑스 대사 중에 Jean Nicot(장 니코)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신대륙에 갔다 온 포르투갈 선원들이 그에게 담배씨를 선사했습니다. 1560년에 그는 그 씨를 프랑스에 가져가 재배했는데, 그 때부터 프랑스에 담배란 것이 알려졌고 담배에든 물질을 그의 이름을 따서 nicotine이라고 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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