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엄청 추우니 집에 가서 뜨거울 정도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싶다.
희한하게도 족욕을 30분정도 하다보면 몸에 열이 난다.
보통 20분정도 하라고 하던데, 20분은 부족하고 30분이 넘으면 더워서 견디기 힘들다. ^^
족욕후에 양말을 신어서 열을 보존하라고 하지만, 잘 안된다.
추운 날 몸에 열기가 오르니 기분이 좋아진다.
발을 담그고 있다보면 물이 식는데 주전자에 물을 끓여 계속 보충해 주면
따뜻한 족욕을 즐길 수 있다.
마시고 남은 녹차잎을 넣어주니 기분이 더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