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바나나 보관 법

나도 그것이 궁금했어요...

학교 다닐때...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된다고 배웠는데,

실온에 두면 금방 상하는(숙성하는) 것 같궁..

이제 보니 10~13도 사이의 온도로 보관해야 한다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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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바나나를 제일 싱싱하게 보관 할 수있는곳은 어디인가요?

1. 냉장고에 그냥 , (랩이나 비닐봉지에 안넣고 통째로 )

2. 그냥 밖 (식탁위에 아무런 장치 없이)

3. 랩으로 감싼 바나나 (공기가 통하지않게 꽁꽁)

4. 비닐봉지에 밀폐된 바나나 (투명 비닐봉지안에 넣어 묶어서)

5.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은 바나나 (역시 공기가 통하지 않게)

6.햇빛이 잘 드는 곳 (아무런 장치 없이 햇빛만 잘 받도록)

이렇게 하루가 지나면 어느 바나나가 제일 싱싱하고 그이윤 무엇인가요?

이유를 좀 과학적이게 (?)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확한 답변이라면 감사내공까지 드리겠습니다~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re: 바나나를 제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곳

stronghwang (2006-08-25 01:23 작성, 2006-08-25 0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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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평
맘같아선별백개는드리고싶지만다섯개가최고라서다섯개드리고,감사내공도드립니다!쓰시느라고생하셨어요,너무감사합니다!

ㅎㅎㅎ

느낌에 중학교 탐구과제 같은데요.전 원래 탐구과제는 잘 대답을 안해 드리는데 1:1 질문 하셔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정확한 답은 없구요. 약간의 조건을 붙이면 가장 가까운 답은 5번 정도 되겠습니다.

일단 설명 들어 갑니다.

바나나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검게 된다고 하잖아요. 사실이긴 한데 냉장고에 보관만 잘 하면 더욱 오래 보관 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가 검게 변하기 시작하는 온도는 10 ~13도 입니다. 보통 냉장고의 문쪽이 10도 정도 합니다. 문쪽이 가장 온도가 높으니깐 안쪽에는 10도 미만입니다. 바나나가 정말 검게빨리 변하는 온도입니다.

바나나는 13 ~ 15도 정도에는 오래 보관이 가능 합니다. 아주 싱싱하게 오래 보관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5번 방법은 약간은 문제가 있습니다.

랩을 한겹만 감싸다고 하면 거의 보온이 되지 않아서 냉장고와 똑같은 온도가 됩니다.

하지만 랩을 한 6 ~ 7겹 감싸면 중간 중간에 공기층이 생셔서 보온이 되면서 내부 온도가 약 13 ~ 15 사이가 유지 됩니다. 이러면 오래 보관이 가능하죠!!

아니면 신문지나 종이로 여러겹 감싸도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일명 뽁뽁이락하는 것, 가전 제품등에 충격방지용 비닐 그것으로 3겹정도 감으셔도 보온 효과는 좋습니다.

나머지 답들은 아닌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냉장고에 그냥 = 10도 미만의 온도는 바나나를 검게 만드는 온도이다.

2. 그냥 밖 = 요즘 같은 날씨 즉 30도 이상의 날씨는 바나나가 가장 숙성이 잘되는 온도이다 27~32에서는 하루 정도면 숙성이 완료된다.

3, 4 . 랩으로 감싼 바나나, 비닐봉지에 밀폐된 바나나 = 날씨가 시원하면 조금 오래 보관이 가능 하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소용이 없음.

5. 답에 가장 가까움, 하지만 랩을 여러번 감싸 공기층을 만들어 약 13~!5도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함.

6. 햇빛이 잘 드는 곳 = 햇빛을 받을 경우 바나나의 온도가 상승하여 숙성이 빨리 이루어짐.

그리고 바나나 후숙 과일 입니다. 바나나를 나무에서 따서 숙성시키는 과일입니다. 검은 반점이 돌기 시작하는 바나나가 가잘 맛있는 바나나입니다.!!

(출처 : '바나나를 제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곳'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