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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스크랩

[펌]파리 정보 - GOOD!

파리 , 이렇게 돌면 헤매지 않는다 | 프랑스2004/11/29 22:16
http://blog.naver.com/2lili/20007908786

동서 길이 12km,남북 8km의 작지만 큰 도시 파리의 명소를 효과적으로 둘러 볼려면 우선 몽마르트 언덕 부터 시작하자

→ 몽마르뜨 언덕


우선, 파리에서 제일 높은곳 몽마르뜨부터 시작하자
지하철 2호선 anvers역에서 내려사크레 쾨르 성당을 보면서 언덕길을 올라가면 된다.(지하철 표로 이용할수있는 케이블카도 있다)
성당 입구에 이르면 파리의 전경이 한 눈에 다 들어오는데 명소들의 위치를 대충 파악한다



성당을 한바퀴 둘러보고 몽마르뜨에서 살다간 화가들을 생각하며 화가들의 광장이라고 하는떼르뜨르 광장으로 가보자.

아마추어 화가들이 초상화를 그리고 또 자신들의 그림도 팔고있다.

시간이 있으면 이름모를 화가에게 얼굴을 한번 맡겨 보자

(요금은 미리 흥정을 해야되고 너무많이 깎으면 얼굴도 깎인다)

2호선 anvers역에서 아홉정거장 Ch.de Gaulle-Etoile에서 하차(10분소요)

→ 개선문

꼭대기로 올라가면 에뚜왈(별)광장이라고 부르느 이유를

알수있다
개선문을 중심으로 12개의 대로가 방사선 형태로 뻗어

있는데 풍광이 너무 좋다
대로 중의 하나가 바로 샹제리제(천상의 뜰)거리이다

→ 샹제리제(천상의 뜰)거리

개선문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이어지는데 길이가 약 2km인 이 거리는 항상 관광객으로 붐빈다
300미터쯤 내려오면 Lido극장이 나오고 맞은편은 파리 관광정보 센타가 있으며 또 500미터

내려오면 우측으로 몽테뉴거리가 나오는데 명품 본사들이 자리하고 있다

(루이뷔통,샤넬,블가리,크리스찬디오르 등등)
한 블록 더 내려오면 우측에 그랑팔레.쁘띠팔레가 있으며 좌측에는 대통령 집무실인

엘리제 궁이 있다
엘리제 궁 뒤길이 유명한 생 토노레 거리인데 역시 명품 ?들이 줄지어 늘어서있는 쇼핑 지역이다


→ 콩코드 광장에 도착하면 이집트 룩소르 신전에서 온 오벨리스크와

옆의 분수대로 가서 조금 쉬자.
광장이 넓어 시원하고 주위 경관도 아름답다.프랑스 혁명 당시에

루이 16세와 마리 앙뚜아네트를 비롯해 1,400여명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곳 이기도 하다



걸어서 3분...
→ 마들렌 사원

콩코드 광장에서 세느강 반대쪽으로 보면 똑 같은 건물 두개가 있는데 그 건물 사이에 그리스 신전같은 건물이 보이는데 그것이 마들렌 사원이다
파리 사람들의 결혼식장으로 많이 이용되며,포숑과 같은 고급 식료품점이 늘어서 있으며 주위에는 꽃시장이 늘어서있다

마들렌 거리를 걸어서 5분...
→ 오페라 하우스

파리의 중심지라 말할수 있다.
대형.중형 백화점들이 모여있고,환전소,한국식당.일본 라면식당.한국슈퍼.면세점 등이 모여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을 쉽게 만날수 있는 곳이다
북으로는 북역.동역,몽마르뜨언덕이 있고 서쪽으론 개선문.샹제리제,남쪽으론 콩코드광장.튈러리공원.루브르박물관이 있다.
샤를 드 골 공항으로 가고 오는 후와시 버스 정류소도 있다


오페라 거리를 10분쯤 걸으면(지하철 2정거장) → 팔레 루아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극장인 → 코메디 프랑세즈가 나오며 바로 앞의 웅장한 건물이 루브르 박물관이다

→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안뜰로 가면 유리 피라미드가 보이는데 거기가 입구다.항상 혼잡하기 때문에 줄을 서야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또다시 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야한다
박물관 카드가 있다면 한산한 출입구로 가면된다.유리 피라미드에서 카루젤 개선문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고,팔레 루아얄에서 루브르 안뜰로 가기전에 우측편에 버진

메가스토아 가게옆에 지하 입구가 있다.
전시실은 쉴리관,드농관,리슐리외관 등 3구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안내소에서 안내도를 얻어 취향에 맞는곳을 우선 둘러 보도록하자(30만점의 작품을 1초에 하나씩 본다면 300,000초=5,000분=83시간)
지하 매표소 주위에 안내소,서점,카페,식당 등이 있어 관광후 간단한 식사도 할수있다

루브르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리볼리 거리를 10분쯤 걸으면 chatelet역(루브르에서 2정거장)이

나오고 2분 정도 더가면 생자크 탑(건물은 허물어져 없고 탑만 남아 있슴)이 나오는데 거기서 죄회전해서 조금만 가면 퐁피두 센타가 나온다

→ 퐁피두 센타

미완성 건물로 보이지만 기능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내부에는 카페, 영화관, 도서관, 전시관, 국립 현대 미술관 등이 있다. 에스컬레이트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파리의 지붕들 사이로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을 볼수있다
건물앞 광장은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며, 행위 예술가들은 관광객들에게 눈요기 꺼리를 제공한다.

근처에 → 포럼 데 알(Forum des Halles)이 있는데, 구 중앙시장 터에 만들어진 쇼핑센타이다.
지하철과 연결 되어있으며 각종 상점과, 영화관이 있고 주위에 맥도날드,KFC,버거킹 등이 있다
퐁피두센타 뒤편 rambuteau거리를 6분정도 걸으면 vieille du temple거리를 만나는데 좌회전해서 조금만 가면 피카소 미술관이 나온다

→ 피카소 미술관

피카소의 상속세 대신 받은 작품으로 이루져 있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작품이 많다
미술관 주위는 → 마레 지구라고 부르는데 왕과 귀족들이 호화로운 저택을 많이 지은곳이다
대표적인 건물이 보쥬 광장인데 붉은 벽돌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광장이다
빅토르 위고 기념관, 카르나발레 박물관이 있다.


피카소 미술관에서 vieille du temple거리를 10분정도 걸으면 세느강변에 이른다.

바로 앞이 예술가와 철학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 생 루이섬이고, 생 루이 다리를 건너면 파리의 발상지이자 심장부인 → 시떼 섬인데 노트르담 성당의 뒷 모습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찍기에 분주하다

→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의 곱추 콰지모도와 에스멜다의 비극적인 사랑의 무대이자 한 귄의 역사책 같은 대성당이다.
정면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바퀴 둘러보면 출구로 나오게되며, 387개의 계단으로 탑 꼭대기까지 오를수 있는데 세느강과 그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수 있다.
대성당 앞의 광장에는 파리의 중심임을 표시하는 별모양의 각인이 새겨져 있는데, 관광객들이 발로 밟는 모습을 볼수있다. 그렇게하면 또 다시 파리에 올수 있다나....

노트르담 성당 정면에서 맞은편 건물이 → 파리 경시청이고, 경시청을 지나면 스테인드글라스가 너무 정교하고 아름다워 파리의 보석이라 불리는 → 생뜨 샤펠 성당이 있다.
그 옆은 고등법원(재판소) 그 옆은 대혁명때 콩코드 광장에서 단두대로 처형된 마리 앙뚜아네뜨 및 2,600명을 가둔 감옥
으로 유명해진 → 꽁시에르쥬리 건물이다.
그리고, 시떼섬 맨 앞부분으로 가면 영화... 뽕네프의 연인들로 유명한 → 뽕네프 다리가 있다









경시청과 생뜨 샤펠 성당 사이의 생미쉘 다리는 생미쉘 광장을 연결한다








→ 생미쉘 광장

이지역은 라틴가 라고도 불린다. 쉽게 말해... 강북의 중심은 샹제리제와

오페라하우스 일대이며, 화려하고 상업적인 분위기이고,,강남의 중심인

이지역은 지적이고 문화적인 요소가 강한 곳이다. 특히, 파리 1.2.3.4.5.6대학 및 이공과 대학 그리고 최고의 명문고 앙리4세 고등학교도 있다


길을 잃기 쉬운 골목길에는 값이 저렴하고 다양한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는데, 특히 케밥 가게가 아주 많다


바게뜨 사이에 고기.야채를 넣고 흰소스, 겨자를 뿌려 먹는데 싸고, 맛있고 든든하다.


생미쉘 대로를 조금만 올라가면 생 제르맹 대로를 만난다.

지나면 왼쪽 모퉁이 건물이 → 클루니 미술관(중세 미술관)이고, 한 블록 더 가면

왼편에 → 소르본 대학, 또 한 블록 더가면 왼편엔 프랑스의 위대한 사람들만 묻히는 → 팡떼옹, 오른쪽엔 파리의 오아시스인 → 뤽상부르 공원과 뤽상부르 궁전(상원 의사당)이 보인다.


뤽상부르 공원을 산책한 후 서쪽 출구로 나가면 파리에서 제일 긴 vaugirard거리로 나오게 되는데 르네상스 양식의 → 생 쉴피스 성당을 볼수있다. 보나파르트 거리를 2분정도 걸으면 된다. 5분 더가면 생 제르맹 대로와 만난다.


파리에서 제일 오래된 → 생 제르맹 데 프레 교회, 교회 광장 앞의 모퉁이에 카페 레 두 마고, 바로 근처에 카페 드 플로르, 대로 건너편에 브라스리 리프가 위치한다.

샤르트르나 보부아르 등 실존주의 철학자들이 모여 철학을 논했던 유명한 카페들인데, 요즘도 유명 인사들을 가끔 볼수있다. 유명한 카페인 만큼 커피값이 조금 비싸다













보나파르트 거리로 5분정도 더가면...
왼편에 →국립미술학교 보자르를 지나쳐 세느강변에 이른다
오른쪽에 → 뽕 데 자르(예술교)로 가보자.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다리로 루브르 박물관과

프랑스 학사원을 잇는데... 거기서 바라보는 강변의 경치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
저녁에 가보면 무명 예술가들의 공연과 그림, 그리고 파리의 연인들을 볼 수 있다.

강변을 5,6분 걸으면...
→ 오르세 미술관
파리에는 루브르 박물관(고대~1848년), 오르세 미술관(1848년~1914년), 퐁피두 센타(1914~현대)라고 하는
시대를 대표하는 3대 미술관이 있다


오르세미술관에는 모네, 마네, 고흐, 고갱, 세잔, 르누아르,

밀레 등의 주옥 같은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맨 위층부터 둘러 보는게 좋다



강변을 5분쯤 걸으면...
→ 국회 의사당(부르봉 궁)에 이르고, 5분정도 더 걸으면 세느강 다리중 제일 아름답고 화려한 → 알렉산더 3세 다리에 이르는데 역시 경치가 일품이다. 다리 건너편 건물은 그랑팔레, 프티팔레이다
드넓은 광장 끝에 황금 빛 둥근돔 건물이 → 앵발리드 이다. 돔 바로 아래 나폴레옹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고 그 주위에 충성을 맹세했던 장군들의 묘가 있다.
건물 내에 → 군사 박물관이 있다

앵발리드를 정면으로 보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로댕 미술관
이쁘고 작은 성 같은 미술관이다. 정원의 나무들 사이에 로댕의 대표작 생각하는 사람, 칼레의 시민들, 지옥의 문이 있다. 지치고 피곤한 몸을 휴식 시키기 좋은 공간이다

미술관을 나와서 앵발리드를 돌면 바로

앞에 → 육군 사관 학교를 돌면,

파리의 상징인 → 에펠탑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다
에펠탑까지 길게 뻗어 있는 공원이

샹 드 막스 공원인데, 육군 사관학교의 연습장이기도 했다


에펠탑을 감상 하면서 천천히 걸어 가보자. 에펠탑은 3층 구조로 되어있는데 엘리베이트로 3층까지 오를수 있다. 걸어서는 2층까지 오를수 있는데 조금 스릴이 있다


에펠탑 앞 이에나 다리를 건너 독수리가 날개를 편듯한 형상을한 → 샤이오 궁으로 천천히

걸어가보자
거기에서 바라보는 에펠탑의 모습도 아주좋다. 특히! 야경은 거의 환상적이다.

샤이오 궁 안에 카페가 있는데 탑을 바라보며 차 한잔해도 좋을듯 싶다

해진후.. 세느강 유람선인 바또무슈는 꼭 타자
샤이오 궁 에서 좌측으로 내려와서 좌측으로 5분쯤 → 알마광장에 이른다.

그 광장에는 인근 지하 차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 다이애나비의 추모비가 있는데,

헌화한 꽃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수많은 꼬마전구가 깜박거리는 데가 → 바또무슈 유람선 선착장이다

파리 일주를 끝내고 마무리로 파리 세느강 유람선 을 타고 한바퀴 돌면서 파리를 정리하면서

은은한 불빛이 비추이는 파리의 유서 깊은 건물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파리르 되새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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