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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12일째

오늘은 아이들 소풍 날
이른 아침부터 부산하게 김밥을 싸고
두아이 차에 오르는 걸 배웅하고 나니
끼리끼리 모인 엄마들 수다
한시간쯤 되니 슬슬 지루해지는데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점심때 겨우 파함

집에 돌아와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
금새 아이들 돌아올 시간
1학년 둘째아이 반모임
얼굴 내밀고 맥주한잔 마시고 또 이어지는 어색한 수다

그리고 내 수업
이제 돌아가는 시간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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