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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리프레시 5일째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가 내일을 계획하거나 지금 이순간 다음 순간을 걱정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따분한 것일 수 있지만 더 편안한(?) 것일 수도 있다.

시간에 대한 강박은 더 큰 효율을 내기도 하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오기도 한다.

후자가 더 많긴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지극정성인 엄마들과의 수다

가사 노동

장거리를 다녀오는 학교 수업

이런 것들이 대단한 만족감을 가져다 준다.

자유와 속박은 적당한 비율로 뒤섞여야

삶을 더 흥미롭게 한다.

내일은 새로운 목표를 찾아봐야겠다.

그냥 하루를 잘 사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더 멀리 내다보고 살 수 있다면... (사실 고민의 강도가 커지겠지만)

후에 얻는 보상 또한 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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