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채소와 과일 많이 먹여야겠다. 물론 나도!
1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하버대 연구진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경향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혈액 내에서 유해산소가 생성되는 것을 막고 스트레스를 줄여 성격을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베타카로틴은 오렌지 등 과일과 녹색 채소 등에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25~74세 1,000여명의 혈중 항산화성분 농도를 측정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루에 과일과 채소를 3번 이상 먹는 사람들은 2번 이하로 먹는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긍정적인 사람들은 혈중 항산화물 농도가 부정적인 사람에 비해 13%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대학의 줄리아 보헴 박사는 “베타카로틴 농도와 낙관주의의 연관성에 대한 최초의 연구”라며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사람이 더 낙관적으로 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에도 과일과 채소를 하루 7번 이상 먹는 사람들은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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