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크라운 리젠시 리조트에 간다.
그것도 온 식구들 다 끌고.. 슬마 무슨 일이야 있을테냐.
동생 결혼식에 맞춰 (물론 동생과는 다른 장소로 가지만) 부모님 회갑때 못갔던 가족여행이다.
보라카이에서 비키니 몸매로 멋진 수영복은 못입더라도
사진에서 추하게 나오진 않도록 진짜 다욧을 해 봐야겠다.
오늘 금식 중 굉장히 편안한 공복상태인데,
이대로 하루만 버텨주면 살이 쑥 빠질텐데
집에 돌아가 이것저것 주워 먹고 거기다 맥주나 알콜, 막걸리까지 한잔 곁들인다.
그래서 하루의 공복이 도로아미타불!
오늘은 목요일이다. 요구르트 1개와 와인 2잔 정도로 가볍게 먹어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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