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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취향

미니멀리즘 실천해보기

요즘.. 운동을 쉬는 중이라 

저녁시간이 좀 한가하다.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밤마다 야식과 음주를 할때,

마른 언니는 정리정돈과 청소를 하겠군.


그래서 하루에 한공간씩 정리를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정리 노하우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막상 청소와 정리를 한다면서

새로 들여온 물건들이 더 많다.


막힌 곳을 뚫고

더러워진 곳을 깨끗하게 치우고

옷장, 욕실, 베란다, 책장

비단 이것만이 아니라,

내 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 몸을 쓰레기통인 것 마냥... 

쓰레기 같은 음식을 집어넣지 말자.


덜 가공된 프레시한 음식들로 채워주자!

오늘 아침 시금치와 계란후라이, 미역국을 먹으면서 

평범한 아침식사지만 새삼 감사함을 느꼈다.

화학첨가물이 최소화된 미니멀라이프 이제부터 시작해보자.

2018년 3월 30일 새로운 일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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