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새롭게 요리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어제 저녁 식사 겸 안주로 먹은 스피니치파스타 소개
김치냉장고에 신문에 쌓인 것을 보니 시금치가 절반쯤 남아 있었다. 오래 보관하려고 신문에 말아놨는데 그만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덕분에 꽤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 싱싱했다.
재료 : 마늘 5쪽, 올리브 2개, 파프리카 몇개 슬라이스, 시금치 1/4단, 시간 : 10분
1. 먼저 물을 올리고 끓는 물에 면을 삶는 동안
2.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으로 썰은 마늘을 볶다가 파프리카, 올리브, 페페론치노(비싸니까) 대신 월남고추를 넣고 볶아 준다.
3. 삶은 면을 야채가 볶아진 팬에 넣고 송로버섯올리브오일 (약간 고급지게) 더 넣어서 시금치와 함께 살짝 볶아준다.
시금치가 숨이 죽을 정도만 볶아주고 여기서 중요한게 소금과 후추, 생각보다 소금을 많이 넣어야 간이 맞다.
4. 접시에 올리고, 치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를 치즈 그레이터로 갈아서 뿌려주면 아래와 같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