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한 현재의 상황을 보건데
내가 어떠한 판단과 선택을 해야 하는 걸까?
그간 부지런히 살았다고 생각되나
일부는 나태하고 게으른 모습이었다.
스스로 채찍질하며 몰아세우기도 힘들고
손안에 든 떡 중 몇개를 던져 버리지도 못한다.
대체 어디로 가야할까...
아이를 키우는 것도 스스로를 곧게 세우는 것도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는 것도
뭐 하나 제대로 해나가고 있는게 있는가
하나씩만 제대로 해야 하는 건지
몇가지를 조금씩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건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실망스러운 나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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