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주말에 아이들 넘 놀리지 말고 일찍일찍 재워야 하는데
월요일 아침부터 출근 전쟁이 시작된다.
큰 아이는 방학이라 대충 밥만 챙겨주고 알아서 준비하라 하는데
둘째 아이는 아침부터 그 놈의 옷타령 때문에
이 옷도 싫고 저 옷도 싫고 어제 입었던 옷 입겠다고 하고 스타킹 신겠다고 하고
몇 번 야단치고 매 들고 그랬건만 잘 고쳐지지 않는다.
오늘도 난 쌩하고 나와버렸는데 - 오늘 저녁때 10대 맞을 줄 알아! -
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남기고...
무사 출근했는지 걱정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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