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san.com/san-search/san_view_form.php?num=1224&p=1&mode=1&keytext=거림&flag_head=
난 좀 독특한 구석이 있다.
좀 하드하고 스트롱한 거 좋아하는 거다. 커피도 스트롱으로 마시고, 청양고추 좋아하고 등등
그냥 편안하고 소프트하면좀 밍숭맹숭한 것 같다.
지리산에는 대학교 1학년때 학교 선배들하고 처음 가봤다.
학창시절부터 임신전까지 매년 기회가 될 때마다 지리산엘 가봤고..
종주도 4번이상은 한 것 같다. 거기다 겨울산행도 두번쯤 했던 것 같다.
마침, 지리산엘 갈 기회가 생길 것 같아 장터목산장을 예약하려 했더니
벌써 예약마감이다. 오래간만에 가는터라 백무동계곡으로 가볍게 오르려고 했건만..
대안으로 세석대피소를 예약하고 거림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가 볼까 한다.
이 코스는 한번도 안가본 코스이긴 하지만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승용차로 이동하는 터라 토요일 오후 늦게 출발하여 천왕봉까지 가서 일출을 본 다음
쉬엄쉬엄 내려와 세석대피소에서 1박하고 바로 내려올 계획이다.
그래도 산장에서 1박쯤은 해야 고생스러움과 편안하고 따뜻한 집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지 않겠느냐.. 산행을 생각하니벌써부터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