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을 읽고 있는데,
통합적 사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헷갈린다.
결국 두마리 토끼를 다 쫓으라는 이야기다.
트레이드오프가 발생한다고 하나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두개를 조화롭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
전통적인 가르침과 다르다.
내가 처한 현실과도 맞아 떨어진다.
양쪽 다 취하려니 어려운데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도 없고 말야.
그런 상황에서 나는 통합적 사고를 하고 있는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우유부단과 망설임인가?
끝까지 읽어봐야겠지만, 약간 동의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집중하라라고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선택해 나가는 방법 같은 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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