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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이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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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와 동생들~~~
운동회때 서연 모습
유진 돌잔치 무사히 끝난, 그렇치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유진 돌잔치(항상, 후회없이 미련없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만 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어쩌면 우리네 인생이 다 그럴지도..)
유진 최근 근황
주말 주말이 늘 쥐약이닷!바삐 살아도 푹 쉬어도..오늘은 뭘 했나... 흠.. 일단 오전엔 유진이 옷 만들기 마무리..블루머라고 하는 속바지를 만들었다. 실력이 늘어서 그런건지.. ^^오전중에 끝. 그 담엔 콩나물국 끓여 밥을 먹고...신나게 청소 ^^;그리고 유진이 사진 좀 찍고... ( 돌 답례품으로 비누제작을 할까 하고) 스파게티아에 스파게티 먹고..가는 길에 겸사겸사 유진이 옷이랑 서연이 옷을 좀 사궁.. (사실 오늘이 유진이 음력생일이닷)또.. 홈 플러스에 들러서 장을 보고 왔더니..애들이 골아떨어졌당. ^^
7월 10일 - 귀경길 차안에서 유진 내려가는 날.. 유진이 컨디션이 무지 안좋아서 차에서 멀미 때문인지 감기 때문인지 토하고 난리가 났다.다행히도 서울 올라오는 길엔 열도 내리고 컨디션도 좋아져서 무척 다행.
7월 9일 - 친구 은주네집 방문 성격이상자(?)라 할만큼 넘 깔끔한 친구 은주네 방문했다.. 은주딸 예진이랑 포즈를 취한 사진.예진이는 벌써 여섯살이다..자식사랑에 대해, 자녀를 키우는 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친구는 말도 거칠고(?) 화도 잘내고 소리도 자주 지르곤 하지만... 애정만큼도 각별하다.난 화내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나의 사랑이 그녀보다 더 낫다고 더하다고 장담하지못하겠다.어떻게 자식을 키워도 그 아이들 자신의 부모를 가장 사랑한다. 방법이 다를뿐 한가지의 사랑임을 아는걸까?새로운 깨달음은... 아이들과 싸우는 부모는.. 그만큼 어린 자녀도 인격체로 대우하기 때문이란 생각이문득 들었다. 은주의 둘째 아이 주환이(13개월쯤)에게 하는 이야길 듣고.난 서연이든 유진이든 아직까지 나의 대화상대(?) ..
7월 8일 할머니댁에 다녀오다 이젠 사진 찍는다면 넘 오버해서 탈이닷 ^^ 유진이는 아직까지 사내아이 같은 모양...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딸은 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참 이쁘네요 그럼.. 넘 민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