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항상 멋진 장미빛 일 수는 없지만...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날 깊은 좌절의 늪으로 빠트린다.
우리집 둘째아이.. 영특하고 귀여운 아인데.. 도통 공부와는 인연이 멀다.
일곱살때 영어유치원, 초1 SLP, 초2 필리핀 화상영어, 이챕터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싶었는데, 갈수록 태산이닷.
오늘 하루종일 둘째 아이 영어공부 방법을 찾아 머리를 쓰다가
일단 "기적의 파닉스" 책으로 엄마표 파닉스 공부를 시켜 보겠다 맘 먹었다.
이단.. 매일 가는 영어공부방 같은 곳을 알아 볼 생각이다.
영어.. 참.. 포기할 수 없는 숙제다.
평생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기회를 못찾을 생각을 하니...
어릴 때 기반을 잘 닦아놔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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