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강화도 모 펜션에 다녀왔다.
주인 아주머니가 참 친절하시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선뜻 치워서 입실 시켜주셨다.
낮동안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라면과 쇼생크탈출 영화도 보고
저녁엔 삼겹살 먹고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했다.
아름다운 풍광 앞에선 모두들 즐거운가 보다.
좁은 펜션 방이지만 살뜰히 정돈되어 있고, 스파욕조까지 갖춰져 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워했다.
몇 안되는 다시 가고 싶은 펜션 중 하나였다.
2018년 7월말에 간 그곳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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