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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일기

내가 원하는 것을 먹자

내가 원하는 것을 먹고

더이상 누가 먹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을 먹진 말자.

원하는 것을 먹되 죄책감도 느끼지 말자.

 

나는 나름 박애주의자다. 평화주의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비건한다. 엄격한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달걀과 닭가슴살 정도 먹고 해산물류는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거기에다 익힌 음식을 좋아하고 채소를 사랑한다. 억지로 단백질을 섭취하려 하지 말자. 내 몸의 소리에 따라 통곡물과 야채와 과일

자연식 위주로 좋아하는 음식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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