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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

얼마전 TV 시사 프로그램 중 한일병탄 100년을 보았다.

이완용이 어떻게 나라를 팔아먹었고,

고종황제가 나약한 황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합병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이야기다.

우습게도 나는 내 처지를 생각해보았다.

매국노 아니매사노?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으나

의도하지는 않았어도 결과적으로 헐값에 팔아치우는 결과가 되지 않을런지

걱정스럽다. ㅠ.ㅠ

길 한가운데에서는 그 길의 끝이 어떤 것인지 알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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