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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딸아이 영어학원 고민

큰 아이가 지금 SLP를 잘 다니고 있다.

같은 반 친구도 있고 1년 넘게 지내온 선생님과 친구들, 시스템...

그런데 초2가 되면 매일반이 없고 월수금 반만 운영한단다.

매일매일 가는 시스템이 아니면 직장맘이 참 챙기기 힘들다.

우연찮게 폴리는 초2까지 매일반이 있다고 레벨테스트를 보러 갔었는데

내년부터는 초2 매일반이 없단다.

곰곰 따져 보니, 지금부터 빡세게 영어공부 해서 나중에 어쩌지...

지금은 나름 좋아하는 편이고 즐기고 있는 터라 괜찮은데

초등 고학년부터 문법과 단어가 엄청 어려워진다던데

폴리에서도 물론 잘 해낼 서연이지만

굳이 과도하게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안은 뭐가 있을까? 걍 계속 보낼까 아님.. 옮길까?

둘째 아인 영어학원->무용학원->피아노학원 스케쥴이다.

물론 돌봐주는 분이 있다는 가정 하에...

서연인 돌봐주는 분 없이도 회사보육시설->영어학원->피아노미술학원->회사보육시설의

스케줄을 잘 소화해냈었다. 대견한 딸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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