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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아웃라이어3

결론

앞의 이야기들은 결국엔 천재가 똑똑해서 대단한 성공과 성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화적 영향과 기회 요소에 본인의 노력과 열정이 깃들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첫번째 내가 태어나는 나라의 문화, 내가 태어난 해, 내가 태어난 달, 나를 키워준 부모,

부모의 소득 수준, 가정분위기, 스승, ... 셀 수 없이 많은 요인들로 인해 남들보다 특별한

선밖에 있는 아웃라이어가 된다는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웃라인 안쪽의 요소들로 인해 이런 아웃라이어가 생기는 것이니 아웃라이어도

아웃라이어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라는건가? ^^

요즘 취업난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한다. 에궁 70년대 태어난게 다행이네.

그러다 딸내미 영어공부를 시키면서는 에궁 나도 이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영어를 좀 할텐데..

명예퇴직하시는 선배를 보면, 좋은 세상 사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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