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앞의 이야기들은 결국엔 천재가 똑똑해서 대단한 성공과 성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화적 영향과 기회 요소에 본인의 노력과 열정이 깃들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첫번째 내가 태어나는 나라의 문화, 내가 태어난 해, 내가 태어난 달, 나를 키워준 부모,
부모의 소득 수준, 가정분위기, 스승, ... 셀 수 없이 많은 요인들로 인해 남들보다 특별한
선밖에 있는 아웃라이어가 된다는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웃라인 안쪽의 요소들로 인해 이런 아웃라이어가 생기는 것이니 아웃라이어도
아웃라이어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라는건가? ^^
요즘 취업난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한다. 에궁 70년대 태어난게 다행이네.
그러다 딸내미 영어공부를 시키면서는 에궁 나도 이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영어를 좀 할텐데..
명예퇴직하시는 선배를 보면, 좋은 세상 사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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