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
한가지는 대체로 낙천적인 사람인 것 같다.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기도 한데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무리가 없는 것도 그런 이유인 듯.
가끔은 내 삶이 이렇게 일파만파 쪼개져 있어도 되는건가 걱정된다.
한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해도 성공할지 미지수인데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이것은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책임과 의무와 열망과 바램이 뒤섞여서 혼돈 상태다.
한두가지 버리고 포기하면 훨씬 수월할텐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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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건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