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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요즘 들어, 독특한 꿈이나 가위에 눌리는 꿈 따위를 자주 꾼다.

어제는 자다가 섬뜩하게 깨어 한동안 다시 잠을 못이루게 한 꿈이 있었으니...

저녁이다. 7시쯤이나 됐을 법한 시간.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이를 안고 있는데...

창밖을 보니 눈이 온다.

그리고 나서 다시 한번 보니 쨍하게 밝은 낮이 된 것이다.

ㅋㅋ 천지가 개벽을 했나.

어딘가로 연락을 취하기 위해 핸폰을 꺼내니 불통이다.

섬뜩한 밝음..

요즘 불안정한 사회적 상황이 무의식중에 반영된 것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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