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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몸의 기억 - 요하임 바우어

이 책은 약간은 의학서적이면서 심리학 서적이고 또 건강서적인 것 같다.

정체가 뭔가... @.@

유전자, 신경세포 네트워크 그리고 인간관계

유전자의 작동방식은 고정불변하고 인생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유전자는 오히려 자신의 활동을 조절하는 갖가지 요인의 지배를 받는다.

정신적 활동, 즉 감정의 변화를 겪거나 인간관계를 체험하는 동안에도 뇌에서는 생물학적 변화가 일어난다.

스트레스 체계가 개인적인 선체험을 근거로 개인마다 다르게 각인된다

인간관계는 유아기에만 생물학적 스트레스 체계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인간관계는 스트레스에 맞서는 '보호막'으로서 큰 역할을 한다. 많은 연구를 통해서 인간관계와

사회적 지지가 생물학적 스트레스 반응의 결정타에 맞서는 매우 중요한 인자 가운데 하나임이

증명되었다.

뇌의 신경세포는 자극과 학습을 통해서 작은 범위에서 증가할 수 있다.

사용하라 아니면 잃을 것이다. Use it or los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