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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운, 인생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힘

결국... 운이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로 요약되는 것 같다.

간절히 바라면서, 준비하고 기다리는 것.

도저히 안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선 말도 안되는 일도

기운의 흐름에 맡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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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초감각적 지각이라는 것을 원시 시대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의 하나이던

것이 언어의 사용과 진화로 인해 퇴화된 능력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집단을 이룬 사람들이 고도의 정신 집중, 지적 유대감, 공감대, 그리고 또 다른 형태의 연대감 등은

통계학적 평균 개념을 벗어나 나타나는 현상들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어쩌면 인간의 사고는 의식의 장을 생성시키고, 그 의식의 장이 컴퓨터 '의식'의 정보 현상계와

교호작용을 하는지도 모른다.

여러 실험 결과, 정신과 물질 그리고 정보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행운을 초래하는 자세는 직관에 의해 "흐름을 따라가려는 의향"을 요구한다.

또 자신의 가치 체계나 행동 방식이 흐름을 따라 흐르는데 방해가 된다면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의지와 자신이 믿는 초월적 존재나 힘에 마음을 열고

협력하는 태도를 필요로 한다.

헬렌 켈러는 이런 말을 남겼다. "한 쪽 문이 닫힐 때 다른 한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닫힌 문만 쳐다보며 안타까워 하기 때문에 다른 쪽 문이 열려 있는

것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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