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누구나 언제든 예쁘겠지만,
특히 자기 자식이라면 더 예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음.. 최근에 읽은 책. 물은 알고 있다.
정말 맞는 이야기다.
그 누구보다도 우리 아이들에겐...
우리 몸의 70%이상은 물일텐데, 사랑한다는 말 좋아한다는 말 잘한다는 말
들으면 누구든 기운이 날 것이다.
오늘 아침 우리 아이들에게 이쁜이... 이쁜이들... 하고 이야기 해주는데
아이들의 사랑스런 맘이 나에게까지 전해지는 것 같았다.
큰아이가 첨으로 혼자서 수영을 갔는데, - 물론 스티거북이라는 당근도 제공했지만...
엄마는 서연이가 잘할거라고 믿어. 이런 말을 계속 해주었더니...
수영 다녀와서는 담부터는 혼자서 할거란다...
아주 작은 사소한 말의 힘.
그보다 더 큰 아주 작은 사소한 마음의 힘.
그 힘으로 더 기쁘고 더 행복하게 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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