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이야기

서연의 유치원 생활 시작

서연이가 드뎌 7살이다.

천신만고(?) 끝에 영어유치원에 다니게 되었다.

다행이 서현이라는 단짝 친구와 함께다.

아침에 회사 어린이집에 가서 SLP 영어유치원으로 CCC학원에서 피아노 치고 2시간쯤 보내다가 다시 어린이집으로

숨막히는 (내 생각엔) 일정이다.

그나마 첨이라 그럭저럭 즐기고 있는 듯.

오늘 입학식을 하고 설명회를 들으니, 벌써부터 앞날이 캄캄하다.

이것저것 잘 챙겨서 보낼 수 있을런지..

아직 초등학교 입학도 안했는데, 아이들이 대학생이 될 때까지 잘 키울 수 있으려나?

그 때쯤 난 어떤 모습이려나?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부모가 행복해야 한다는데...

나부터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에고고...

'육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쁜 아이들..  (0) 2008.04.06
사랑스런 딸내미들..  (2) 2008.03.27
아이를 변화시키는 것은?  (1) 2008.01.06
아이들 식성에 대한 미안함  (4) 2007.12.31
아이들이 화해하는 법  (0) 200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