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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사랑스런 딸내미들..

어제 9시반쯤 집에 들어가니

방에서 놀던 딸내미들이 미친듯이 뛰쳐나와 날 붙잡고 "엄마~ 보고 싶었어~"

이런다. ^^

"엄마아빠놀이 하고 있으니까 빨리 와.."

ㅋㅋ

집에 있던 맥주랑 오징어랑 호두랑 먹으면서

딸내미들은 우유 먹으면서 대충 잼나게 논 것 같다.

그 어떤 때보다 두아이가 사이좋게 놀 때 젤 뿌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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