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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술 마신 다음 날

내가 부끄러워진다. 또 무슨 이야길 떠들었을지... 얼마나 추한 모습이었을지...

처음엔 적당히 조금만 마셔야겠다고 생각하는데 한잔 마시기 시작하면 금방 잊어버린다. 시간을 쓸데없이 소모하고 잃어버린 기억들로인해 잃어버린 시간이 된다.

얼마나 더 이렇게 살게 될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찬찬히 모색해 봐야겠다. 어떤 트리거를 넣어서 적당한 타이밍에 음주를 그만 둘 수 있는 방안. 뭐 그런 장치나 서비스나 만들면 좀 팔리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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