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야기..
어쩌면 목적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맺게 되는 것. 바로 이것이 인생의 이치가 아닌가 싶다. 이때 맺은 모든 인연이 훗날 그가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반기문이라는 인물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큰 성취를 이루어낸 것은, 그가 작은 인연을 소중히 하고,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언제나 친절하게 배려하려 애쓰는 기본적인 삶의 자세에서 비롯되었음을 잘 알 수 있다. 계산이 개입되지 않고 진심으로 베푼 모든 선한 행동은 세상을 한 바퀴 돌아 자신에게 큰 행운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그는 교과서처럼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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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던 날 밤... 가슴이 뛰어 잠을 자기 힘들었다. 이렇게 훌륭히 멋지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난 당장 내일 무슨 일을 할 까? 없던 열정이 차올라.. ㅋㅋ
근데 아쉽게도 약발이 채 이틀도 안간다. ^^;; 그런 훌륭한 위대한 사람과 평범한 나와의 차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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