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아이가 죽이 잘 맞아 잘 놀다가도 가끔 싸움이 벌어진다.
남자 아이들 같겠냐마는..
아이들이 화해하는 법이란 의외로 간단한 것 같다.
어제 차안에서 다투는 소리에
"서로 미안해 라고 말해"
"서로 사랑해 라고 말해"
그랬더니, 미안해.. 하고 사랑해 하고선 바로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
말 한마디의 효과일까? 아이들의 천진난만함 때문일까?
오늘 아침에도 다툼이 있길래.
미안해와 사랑해를 시켰더니 아주 잘 통한다.
다 큰 어른들에게도 잘 통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미안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과연 난 몇번이나 해봤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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